해외여행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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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몽골여행 2. 테를지 국립공원, 거북바위
몽골 시내투어를 가볍게 마치고 이번 몽골여행의 숙소, 테를지 국립공원에 있는 미라지 캠프로 향했어요! 저는 몽골여행 볼 때마다 돔 형식의 전통 집, 게르에서 꼭 자보고 싶었는데요, 현대식 게르라서 시설도 깔끔하고 온수도 잘 나와서 나름 만족했어요. 특히나 자연경관이 너무 멋있고..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밤하늘의 별들도 잘 보이는 곳이에요. 어차피 몽골은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을 보러 가는 거잖아요 ㅋ 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테를지 국립공원은, 몽골의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, 해발 1천600미터 지대에 있어요. 겨울이라 다소 황량하게 보이지만 여름에 오면, 그림 같은 드넓은 초원을 볼 수 있다고 해요. 초원은 없어도 멋지고 웅장한 기암괴석들이 병풍처럼..
2023.09.15 -
겨울몽골여행 시작 1.
예전부터 정말 가보고 싶은 나라가 있었는데 바로 드넓은 초원과 아름다운 별을 볼 수 있는 몽골이에요. 코로나 규제도 풀린 기념으로 올 초, 3월 말에 겨울 몽골여행을 다녀왔어요! 정말 오랜만에 와보는 인천공항... (코로나 터지고 나서 처음 와보는 거니까 2년 반 넘었나 봐요..ㅜㅜ) 설레는 맘으로 공항 내부도 구경해 주고.. 공항 처음 온 사람처럼 두리번 두 리번도 해준다음! 아시아나 비행기 타고 몽골 울란바토르를 향해 고고!! 항공편은 OZ567 09:25 인천 - 11:55 울란바토르 OZ568 13:20 울란바토르 - 17:35 인천 비행기 타고 3시간 반을 날아 도착한 몽골은 황량 그 잡채!! ㅋㅋ 3월 말 몽골은 눈이 소복한 한겨울과 푸르른 초원의 한여름 중간이라, 아무것도 없는 황량함이 가득..
2023.09.1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