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유후인 온천여행 3. 타케오 식당, 긴린코 호수, 비허니
제가 유후인을 여행했던 때만 해도 오후 7~8시 정도 거리가 조용하고 가게들도 거의 다 문을 닫기시작했어요 아마, 작은 마을이라서 그런지 빨리 정리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. 그래서 더 어두워지기 전에 저녁 먹을 겸 유후인 동네 구경을 나갔어요! 유후인의 상징 유후다케가 보이고 작은 길 하나로 양쪽에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줄지어 있는데 하나같이 너무 귀엽고 예뻐요 ♡♡ 저녁 식사는 유후인 맛집 "타케오" 에서 먹기로 했어요~ 일본 가정식 비빔밥으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어요. 내부는 굉장히 작았어요~ 저희까지 총 손님이 6~7명쯤 된 거 같은데 자리가 꽉 찼거든요~ 손님을 많이 받지 않더라도 손님 한분 한분에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하고자 하는 사장님의 고집이 느껴지는 식당이었..
2023.10.12